타이틀리스트 TSI 드라이버 새 모델/기존 모델 전면 비교!

 

TSi2, TSi3는 차세대 TS2, TS3 모델입니다!

위 새로운 타이틀리스트 모델(TSi2, TSi3)의 발표가 있기 전까지도, 당사에서 TS2, TS3는 사랑받는 클럽이었습니다.
저는 새 모델 발표가 있기 전까지도 이 모델들을 주시하고 있었던만큼, 출시 이후 비교적 일찍 테스트해볼 수 있게돼 무척 기쁩니다.

 

TSi2는 '다루기 쉬운' 클럽이며 '프로골퍼'를 타겟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해당 모델의 기존 모델에 비해, TSi2의 헤드는 비교적 큰 편입니다.
반대로 TSi3의 헤드는 작은 편이며, 좀 더 활동적인 골퍼 혹은 프로골퍼에게 이상적인 클럽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타이틀리스트 디자인과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더 매끈해보이지 않나요?

타이틀리스트 클럽은 배(pear)모양 헤드로 유명합니다.
이런 모양의 TSi2 헤드 및 낮은 무게중심은 관성 모먼트와 중앙각도를 증대시킵니다.

이 드라이버는 캐주얼보다는 운동 목적에 더 적합합니다.
모든 TS 시리즈 모델 중에서 TSi2는 선수에게 가장 '다루기 쉬운' 모델입니다.


TSi3는 조정 가능한 설정과 함께 제공됩니다.

TSi3 모델의 헤드는 대부분의 타이틀리스트 모델처럼 배 모양이 아니며, 깊이가 얕고 날렵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TSi3가 교체 가능한 무게추와 함께 제공된다는 것을 보고 즐겁게 놀랐습니다. 무게 중심을 변경하여 거리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많은 브랜드에 조절 가능한 무게가 있지만 Titleist TSi2는 그렇지 않습니다.


TSi의 i가 가진 4개의 의미

이 모델의 이름은 TSi입니다. i는 다음을 의미합니다.

혁신
관성
통합
임팩트

클럽 제작에 사용된 재료 역시 각 모델과 함께 진화합니다.
이번에 타이틀리스트는 이전의 Ti-6AI-4V 대신 새로운 소재를 페이스에 채택했습니다.
이 소재는 우주과학에서도 사용되는 소재인 ATI425라고도 알려진 티타늄입니다.
CT 값(Characteristic Time)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타이틀리스트 / 오리지널 샤프트

Model TSi3는 Titleist의 오리지널 샤프트를 가지고 있지만, 한눈에 봐도 로고가 보이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상용 제품이 아닌 오리지널 모델 중 하나임을 의미하는 같습니다.
샤프트의 글자가 매우 작고 'TSP 110 50 Flex-S'라고만 표시되어있는 것 역시 오리지날 모델임을 의미합니다.

오늘 시험해 볼 두 개의 클럽은 9도 S-샤프트 TSi2, 10도 Tour-S TSi3입니다.

하나하나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차이가 느껴집니다. 바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 [신규 모델] TSI2 9.0° TSP 110 (S) ★

새로 출시된 이 모델은 기존의 타이틀리스트 모델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멋있게 연마되어있으며 디자인은 심플해졌습니다.
오늘의 첫 샷을 한번 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꽤 괜찮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헤드스피드는 초속 40m였습니다.
회전율은 2680였습니다.
스매시 팩터는 1.48였습니다.
거의 직선적인 움직임을 보였으며
비거리는 234.8야드였습니다.

평소와 똑같이 샷을 쳤습니다만, 샷도 괜찮아보였습니다. 직선적이었으며, 공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커팅되는 느낌이 없었고 매우 균형이 잘 잡힌 느낌이었습니다.
헤드 스피드를 41.85m/s로 조금 올려보겠습니다.

초반 속도는 62.3m/s로 꽤 괜찮았다. 이 클럽은 훌륭하군요. 헤드 스피드를 조금만 더 올려 보겠습니다.

괜찮은 느낌입니다.
헤드 스피드는 42.3m/s, 비거리 249.7야드, 초속 62.6m/s로 결과 역시 좋았습니다.


헤드스피드 42~43m/s는 샤프트 TSP110(S)에 딱입니다!

샤프트에 대해 놀랐습니다.
샤프트는 보통 샤프트 제조사에서 만드는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헤드에 딱 맞게 제작됐습니다.
강도과 유연성은 헤드 스피드가 약 42-43m/s인 아마추어 골퍼에게 딱 맞습니다.
다시 때려보겠습니다.

헤드 스피드 42.4m/s로 제 TrackMan의 계산에 따르면 254.6야드를 기록했습니다.
이야, 타이틀리스트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다른 제조사의 샤프트를 사용해본 적이 있으며 현재 PING410에서 ALTA J C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애프터마켓 샤프트에는 몇 가지 긍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타이틀리스트와 계약을 해서 TSi2를 쓰게 된다면 주저없이 TSP110을 쓰겠습니다.
이 샤프트는 헤드 스피드가 42-43m/s인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45m/s인 분들에게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진동 주파수가 그렇게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고려했을 때, 내가 친 4번의 샷 중 나쁜 샷은 없었습니다.
믿을 수 없군요!

저는 보통 테스트하면서 처음 몇 샷은 타이밍이 맞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이번에 워밍업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타이밍이 너무 잘 맞아서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점수를 스크린샷으로 찍어봤습니다!
환갑때도 쉽게 타이밍 맞출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신규 모델] TSI3 10.0° TSP 322 (TOUR - S) ★

그리고 조정 설정이 있는 모델 TSi3를 살펴보겠습니다.
조정 설정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눈을 사로잡는 외형입니다.
제가 보기에 이 샤프트는 매우 뻣뻣해 보이며 헤드 스피드 42-43m/s 언저리로 시험해보려 합니다.

TSI3는 임팩트가 확실하며 낮은 회전율을 보입니다.

소리가 상당히 달랐습니다.
TSi3와 TSi2는 모두 동일한 페이스 소재를 사용하지만, TSi3는 훨씬 더 큰 임팩트를 가지고 있으며 공을 ​​매우 잘 잡아주는 부분이 머슬백과 유사합니다.
많은 분들께서는 조정 가능한 설정에 끌리실 수 있겠지만 저는 디자인에 관심이 더 갑니다.
TSi3는 헤드스피드가 빠를수록 비거리가 좋아지는데 개인적으로는 스핀이 적은 느낌입니다.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스윙에 더 힘을 실어 공이 어떻게 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헤드 스피드는 42.3m/s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멋진 직선 샷이 됐습니다.
Trackman에서 43m/s의 헤드 스피드를 기록하기는 쉽지 않지만 한 번 해보겠습니다!



TSP 322 (TOUR-S) 는 상당히 견고한 편입니다.

TSP 322 Tour-S는 상당히 견고한 편입니다.
TSi3 Tour-S는 일반 샤프트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애프터마켓에서 S를 선호하는 골퍼를 위한 제품입니다.
최선을 다해 헤드스피드 43m/s로 쳐봤습니다만 이 샤프트의 경우 헤드스피드가 44m/s 이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샤프트는 헤드 스피드가 44-48m/s 정도의 분들에게 최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TSi2 TSP 110S 샤프트는 아마추어나 일반 골퍼에게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시도한 후 TSi3 TSP 322 Tour-S 샤프트는 1에서 1.5 플렉스 정도로 더 단단한 편이었습니다.
TSP 110은 S지만 SR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TSP 322 Tour-S는 S보다 딱딱한 편으로 SX에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TSi3는 선수용입니다. 이 클럽을 사용하려면 스윙에 더 힘을 줘야합니다.
캐주얼 스윙으로는 샷이 어렵습니다.
나이가 60이 넘으니 조금 버겁네요.
요약하자면, 이 클럽은 전문가나 더 빠른 헤드 스피드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클럽입니다.
하지만 헤드 스피드만 맞으면 공은 잘 날아갑니다.
볼이 페이스의 다른 부분에 맞아도 비거리가 크게 줄어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TSI2와 TSI3 사이에는 명확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TSi2는 관성 모멘트가 높은 관계로 직선 궤적을 칠 수 있습니다.
TSi3에는 조정가능한 설정이 있으며 볼은 더 낮은 회전율로 날아갑니다.
TSi2와 TSi3가 서로 완전히 다른 모델인만큼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은 반대로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TSi2(301g)는 가벼우며 TSi3(315g)는 더 무거운 편입니다.
이렇게 중량의 차이가 존재하는 이유는 타겟 사용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Titleist는 일반적으로 선수를 위한 클럽인 것에 반해, TSi2는 아마추어를 위해 설계된 클럽인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TSi3는 조절 가능한 설정이 함께 제공되며 머슬백처럼 감싸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또한 이 드라이버는 비행 방향과 회전율 면에서 헤드스피드가 43m/s 이상(50m/s 등)인 분들에게 최적입니다.
이와 같이 TSi2와 TSi3는 기존의 여느 Titleist 모델보다 훨씬 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 모델] TS2 9.5° 타이틀리스트 SPEEDER 519 EVOLUTION (S) ★

 

 

구 모델인 TS2는 크게 'Speeder'라고 적혀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로고가 아주 작은 관계로 이 모델이 타이틀리스트인지 스피더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로고 사이즈는 구 모델의 'Speeder' 로고의 1/10 사이즈입니다. 헤드는 깊이가 있으며 샤프트는 가벼운 편입니다. 한번 트라이 해보죠.

비거리가 많이 다르며 회전율 또한 매우 높습니다(3170).
페이스가 좀 열린 것 같으니 다시 시도해보겠습니다.

헤드 스피드 40.5m/s에 비거리는 234.7야드였습니다.
확실히 비거리가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TS2? TSI2? 새 모델을 강력추천 드립니다.

최신형이 언제나 낫다는 말은 아니지만, 이번 경우 신형 TSi2 모델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TS2의 가격이 합리적이고, 관성 모멘트가 더 크고, 사용하기 쉽고, 샷하기 쉬운 점은 건재합니다.

혹시 Titleist를 처음 사용하시고 어려운 모델을 찾고 계신게 아니며, 헤드스피드가 42-43m/s 정도시면 TS2를 구입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TS2는 Titleist를 처음 다루는 분께 가격대비 훌륭한 제품입니다.
반대로 특별히 선호하시는 점이 있고 더 나은 성능을 원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TSi2를 선택하십시오.
저는 솔직히 TSi2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구 모델 TS3 9.5° TITLEIST TOUR AD 60 (S)★

TS3로 넘어가겠습니다.
무게조정을 토우나 힐을 선택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솔이 튀어나온 것은 타이틀리스트 모델로서는 이례적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점은 클럽에 대한 본인의 견해가 확실하신 분들께는 무관한 기능이지만, 몇몇 골퍼들은 이 점을 선호하는 듯 보입니다.
샤프트는 특별하지 않지만 'Tour AD' 로고가 상당히 큽니다. 머리 모양은 TS2와 달리 배 모양이지만 TS3의 얼굴은 마음에 듭니다. 주행거리가 많이 다릅니다. 42.4m/s의 헤드스피드로 241.4야드를 갔다."


 

차세대 클럽! 혹시라도 고르기 어려우시다면 새 모델 TSI3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하나만 고르기 어려울 때는 보통 둘 다 시험해봅니다.
그러나 TS3와 TSi3에서 고민중이시라면 최신 모델인 TSi3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골프용품 제조사들은 일반적으로 2년에 한 번씩 모델을 바꾸는 편입니다만, 불과 몇 년 만에 이렇게 큰 변화를 보게 되어 상당히 놀랐습니다.

TS3의 솔은 조정 가능한 설정과 함께 매끄럽고 스마트하게 디자인이 두드러집니다.
단순히 날렵하다고 해서 더 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확실히 낮은 스핀율, 볼이 페이스와 함께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형 TS3는 솔리드 샤프트를 가지고 있지만, 평균 헤드 스피드가 43~44m/s인 분이나 튼튼한 드라이버를 원하거나, 타이틀리스트를 사용하고 싶거나, 단단한 클럽을 원하신다면 이렇게 생각합니다.

먼저, 값어치를 합니다.
직선적인 볼 탄도와 함께 새로운 저스핀 기술로 더 긴 비거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TSi3를 추천드립니다.
보통 Tour(TSP 322 55 Tour-S)에 S를 추가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확실히 S입니다.
최신형인만큼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애프터마켓 샤프트를 부착하는 것보다는 저렴합니다.

저는 이 모델을 예를 들어 학교에서 뛰는 대학생, 혹은 파워와 빠른 헤드 스피드를 가진 선수 등 젊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에서 많은 클럽을 테스트 해보았고 TSi2와 TSi3가 구 모델에서 정말 진화했다는 점이 느껴집니다.
타이틀리스트 클럽의 우수성을 경험해보시려면 이 클럽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