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테일러메이드 신상품 발매!

 

심2는 2020년 골프계를 놀라게했던 모델 '심'을 계승했습니다.

테일러메이드가 심2 발매를 발표했습니다!

헤드 후면에는 나선형 페이스와 관성 생성기와 함께 새로운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2020년, 저는 심 맥스D 드라이버를 제일 사용하고 있었던 관계로, 심2의 발전을 정말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은 에메랄드 블루 색상입니다.
다른 테일러메이드 모델과 같이 이 모델 역시 아름다운 디자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놀란 것은 헤드 후면에 사용된 알루미늄입니다!
이 점이 볼 비행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같이 확인해 보시죠!

 


공인 점포 한정 모델

저는 먼저 로프트 9.0° 텐세이 실버 TM50 S 샤프트로 시험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샤프트는 딱딱한 편입니다.
심2 드라이버는 딱딱한 접촉을 만들기 보다는 직선 비행을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42.6m/s로 스윙했을 때, 초기 속도는 62.4m/s였으며, 비거리는 254.4야드였고, 회전율은 저회전인 2020이었습니다.
심보다 스윙에 더 힘을 주도록 진화함으로써 볼 점프가 더 빨라졌다는 인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로프트 10.5° 텐세이 블루 TM50 S 샤프트를 시험해보았습니다.
헤드 후면 중량이 24g인 관계로 무게중심이 낮으며, 샷 각도가 더 높습니다.
나선형 페이스로 인해 힐로 타구시에도 비거리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관성 모먼트도 상당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HS 42.9m/s로 스윙 시, 공의 초반 속도는 62.0m/s였으며, 비거리는 251.2야드였습니다.
비행고도가 높으므로 공을 운반하고자 할 때에는 최적의 클럽입니다.

마지막으로, 로프트 10.5° 텐세이 블루 TM50 SR 샤프트와 함께 심2 맥스 D 드라이버를 시험해보았습니다.
D(DRAW)인 관계로 샷할 때 더 나은 컨트롤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HS 42.5m/s로 스윙시, 공의 초반속도는 62.1 m/s였으며 비거리는 251.6야드였습니다.
이 클럽의 특징이기도 한 커다란 헤드 때문에 볼을 잡기 어렵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만, 공과의 커넥션에 유념하며 조정 및 집중하자 공이 클럽에 걸리기 시작합니다!
임팩트 시 헤드의 반동을 느끼실 겁니다.
저는 심 맥스 D(구형)와 투어 AD HD-5 S 샤프트를 연결했으며 비거리는 263.3야드였습니다!

총평

심 맥스 D를 사용했던 저는 1년새 이렇게 발전할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이 세 모델은 완전히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는 관계로, 고객님께서는 어느 걸 구매하실지 고민하실 일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시기 전까지는 클럽의 진가를 아시기 힘들기 때문에 점포에서 한번 시험해보시기를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