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신형 2021 모델 에픽 등장!
새 에픽은 제일브레이크가 4개?!
지난 모델보다 진화된 새로운 인공지능 표면?!
이게 어떻게 골프공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시죠!
제가 첫번째로 놀란 점은 솔을 봤을 때 구멍이 네 개 있었던 점입니다!
지금까지 2개의 제일브레이크가 존재했으나 이번에는 네 개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세 모델의 공통점은 전작보다 진화된 것으로 보이는 인공지능 페이스와 제일브레이크 테크놀로지입니다.
로프트 9.0°인 디아마나 50 S 샤프트를 시험해본 결과, 핸들은 조금 딱딱한 느낌이었으나 중간부분은 유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가 느낀 첫인상은 '컨트롤하기 쉽다'입니다.
HS 43.5m/s로 스윙했을 때, 비거리는 259.5야드였으며, 놀랍게도 시작속도는 64,4/ms였습니다!
코스에서라면 비거리는 더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로프트 10.5°인 디아마나 40 S 샤프트를 시험해본 결과, 보시다시피 헤드 길이가 긴 관계로, 관성시간이 길며 무게중심이 높습니다.
솔 후면에는 조절가능한 무게추가 있습니다.
매우 맞추기 쉬웠던만큼 맞추기 좋은 부분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무게중심이더라도 공을 확실하게 잡아줄 수 있는 클럽임이 확실했습니다.
HS 42.4m/s로 스윙했을 시, 공의 최초속도는 62.9m/s였으며 비거리는 254.1야드였습니다.
*캘러웨이 공인 점포 한정모델
솔 후면에는 무게 조절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저는 LS가 더 새로워진 서브 제로라고 생각합니다.
하단이 유연한 로프트 9.0° 텐세이 55 S 샤프트도 사용해봤습니다.
클럽을 쥐어보시면 페이스가 얼마나 멋있는지 아실 겁니다.
멋있는 것과 별개로 강한 샷도 날릴 수 있습니다.
HS 42.7m/s로 스윙시 공의 초기 속도는 63.5m/s였으며 259.9야드를 갔습니다.
써보니 서브 제로와는 전혀 다르다는 게 느껴젔습니다.
이 클럽은 공을 잡고 파워샷을 날릴 수 있는 클럽입니다.
총평
위 모델들은 초반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공통점을 지닙니다.
익숙해지기까지 시간걸리는 클럽과 그렇지 않은 클럽이 있습니다만, 에픽은 그 중에서도 특히 다루기 쉬운 클럽이며, 저는 아침코스 시작부터 쉽게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캘러웨이는 이런 모델들을 테스트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이용했으며, 사람이 테스트하는 것과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에픽 스피드는 작은 헤드를 가지고 있으며 매우 컨트롤하기 용이하며, 좋은 스코어를 내고 싶을 때 든든한 클럽입니다.
관성모먼트를 활용해 샷을 날리고 싶으시다면 에픽맥스를 선택하십시오.
다른 에픽과는 다른 '원 샷 점프'를 원하신다면 에픽 맥스 LS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각기 특징이 분명히 다른 클럽이므로, 점포에서 시험해보시고 고객님께 딱 맞는 모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